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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독감이란
2. 독감증상
3. 예방접종시기
4. 타미플루
1. 독감이란??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통해서 발생하는 감염증상입니다. 독감 바이러스의 경우 구조의 차이에 따라 A형, B형, C형 3종으로 나뉘고, 일반적으로 A형, B형 바이러스가 겨울철에 특히 많이 걸리는 독감입니다.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흩날리는 비말감염과 손이나 물건에 묻어있는 바이러스를 통해서 감염되는 접촉감염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에 증상은 1일~4일 정도 이후부터 나타납니다. 그중 A형 독감증상이 강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 기침할 때 주의사항 으로는 팔꿈치 안쪽의 접히는 부분에 입을 대고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손바닥으로 가리고 기침할 경우 바이러스로 부터 접촉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침은 이물질을 방출하여서 이물질로 인해 폐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 기침이 지속되거나/ 노란 가래 또는 코와 부비동에서 만들어진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카랑카랑 거친기침소리/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 등으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와 그 증상에 맞춰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2. 독감증상
- 가장 많이 나타나는 첫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근육통, 두통, 코막힘, 몸살등이 있고, 대체적으로 입원치료를 하지 않고도 자가 치료가 가능하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입맛을 잃기 쉬어 탈진, 탈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아이의 독감인 경우 열성 경련(38도 이상의 발열 시에 일어나는 경련을 말합니다.)을 일으킬 수 있으니 특히 저녁시간 이후 새벽시간에는 아이 옆에서 수시로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2주 이내에 상태가 호전이 됩니다.
- 특히 아이들은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열이 나는 경우가 많아서 1시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춰놓고, 아이의 체온도 체크하면서, 자는 아이 숨소리도 확인도 할 겸 함께 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아프면 엄마나, 아빠는 선잠을. 잘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4살 때 열성경련 일으키는 것을 직접 봤을 때, 순간적으로 아이가 잘못 되지는 않을 까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그 즉시 바로 응급실로 향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아이의 몸이 축 져지고, 오한증상과 같이 부들부들 떨면서 순식간에 아이 눈이 풀리는 상황을 보고 부모는 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열이 나게 되면 최대한 열을 빨리 내려줘야 하기 때문에 옷을 벗기거나, 미온수를 묻힌 손수건으로 아이 몸을 수시로 닦아줬어요. 미온수로 샤워를 시키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런 방법은 의사와 상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예방접종은 언제??
- 10월 정도인 가을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어린이, 임신부, 고령자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는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을 받고 나면, 독감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독감에 걸렸을 때 증상의 심도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타미플루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고, 주로 A형 독감과 B형 독감에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타미플루 복용 시 부작용으로는 구토, 설사, 복부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이 걱정되어서 먹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이 앞섰는데, 다른 감기약이나 해열제를 먹여도 떨어지지 않았던 열이 타미플루를 먹으면서 열이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은 최대한 빨리 떨어질수록 체내 손상이 없기 때문에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약을 제때에 복용하지 못한 경우 폐렴으로 이어질 수 도 있습니다. 독감 처방으로 받은 5일 치 약은 모두 다 복용해야 바이러스 증식을 막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독감 치료제 투여 후에는 적어도 이틀간은 바로 옆에서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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