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신용대출 갈아타기

고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출이자 갚아야 하는 분들 이자가 조금이라도 낮은 상품으로 갈아타고 싶어서 많이알아보고 계시나요? 우리나라 정부에서 5월부터 앱으로 플랫폼을 시작한다는 소식 알려드립니다.

◈ 대환대출 이란

- 신용카드 대금 연체자, 신용불량자들을 위해서 밀린 연체금을 분할로 상환할 수 있게, 금융기간에서 신규 대출을 받아서 연체금을 갚는 대출입니다. 쉽게 말해서, 연체금을 장기 대출로 오랜 기간에 걸쳐 갚아 나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히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환대출 역시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 지난해부터 높은 금리로 인해서 대출을 갚아야 하는 현실이 괴로워 밤잠을 설치고, 인터넷으로 낮은 이자 금리를 검색하는 분들 많았을 겁니다. 고정금리를 이용하다가 변동금리로 바뀐 분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저 또한 작년에 이사 오면서 1년은 고정금리에서 이후부터는 변동금리로 부담되는 상황입니다. 50만 원대였던 대출이자가 80만 원 후반대로  출금되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막막했습니다. 외벌이의 경우 대출이자의 금액을 확인하고 나면, 하루종일 한숨을 몇 번이고 쉬게 되고, 금세 지치더라고요. 어쨌든 버는 데로 대출이자로 돈이 나가는 상황에서 예전처럼 소비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 은행 신용대출 최고금리를 아시나요? 최고8%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받은 대출이자를 줄여야 하는게 목표입니다. 낮은 금리로 대출 갈아타기 가능한 곳이 있다면 새벽줄서기 하시는 분들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은행마다 대출자들의 이자를 줄여주기 위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출비교 어플을 이용해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금리와 한도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대출 갈아타려면 직접 은행에 가서 대기표 뽑고, 상담순서 될 때까지 한참을 기다리고, 상담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제는 62개의 금융사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클릭 한 번으로 많은 금융사의 조건을 1분 안에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가 5월부터 온라인으로 "신용대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을가동한다고 합니다.  53개 금융회사와 23개 대출비교 플랫폼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 대출조건이 표준화되어 있는 [신용대출]부터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금융소비자가 플랫폼에서 기존대출의 원리금만 확인할 수 있지만, 이제는 금융결제원 망을 통해서 금융사 간의 대출자의 대출이자 잔액이나, 중도상환 수수료율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새벽 줄 서기를 하지 않아도 되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대환대출 실행]을 통해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저금리로 갈아타려는 고객들이 많이 몰리고, 은행사마다 고객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자의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줄어들 것이라는 금융당국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받았던 대출의 금리와 갈아타려는 금리 차이가 크지 않다면, 귀찮아서 변경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겠지만, 말 그대로 저금리의 상품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기존 대출자들의 고객의 이탈을 막는 것이 대환대출의 필요성입니다. 

-대출금의 규모가 큰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국민의 대다수가 이용하고 있는데요, 간편한 대출 이동을 위해서 인프라를 구축하여 대출금리 경쟁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은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 비교사이트 어플을 통해서 받은 이자율대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금융사마다 신용평가기준이 워낙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신용평가 기준도 표준화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금융당국에서는 차이를 아예 없앨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용자가 늘어 데이터가 많이 쌓이게 된다면 개선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 중개사이트 수수료 또한 기존 toss, N pay, 카카오pay 플랫폼 시장에 금융사들 또한 신규로 진입하면서 최대 1,8%였던 중개수수료가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환대출 플랫폼에 성공한다면, 금융사마다 치열하게 대출금리 경쟁을 유도할 수도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6월 말 개선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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